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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진자 대비 확진자(확진률, 검진률)는 어떨까? 코로나19사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될 무렵 이슈가 터졌다. 이태원의 클럽 일대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진짜 문제가 맞는걸까? 나는 예전부터 확진자수만 통계를 발표하는 것이 매우 이상했다. 실제로 검진을 받는 사람 대비 확진자 수가 훨씬 중요한 숫자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정확성은 모르겠지만,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와 질병관리본부의 숫자를 살펴보았다. 자, 누적확진률은 1.7%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검진을 받았을 때 확진일 확률이 1.7%라는 것이다. 이는 표본의 수가 대략 66만개가 되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수치이다. 자, 그럼 지금 이태원 사태는 어떨까? 일단, 통계 작성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몰라서 뭐라 의미를 부여하긴 어렵다. (검사중이 여태 검사가 종료되지 않은 누적인원..
[주식분석] 빙그레, 여름에 정말 오를까? (00년~19년) 여름에 더우니까, (계절주)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으니까, 관련 주식이 실제로 오를까? (테마주) 여름이 시작할 때 사서, 끝날 때 팔면 쉽게 돈을 벌지 않을까? 5월에 사서, 9월에 파는 방법을 분석하였다. 2000년도 자료부터 2019년까지 분석을 해보았다. 매년 월별 평균 가격을 기반으로 5월부터 9월까지의 가격을 연도별로 나열해보았다. 눈으로 알아볼 수 있겠지만, 13번은 내렸고, 7번은 올랐다. 굉장히 유의미하지 않은 결과임을 알 수 있다. 결론 : 단순히 여름만 가지고 샀다 파는 전략은 유효하지 않다.
[알뜰요금제] 통신비 세이브 오늘 지출을 세이브할 항목은 바로 통신비. 당신이 월 통신비는 얼마입니까? 불과 4개월 전, 몹시 사치스러운 삶을 누리던 나는 약 7~8만원을 매월 납부하며 살아왔다. 그 안에는 기기값이 포함되어 있었다. 최근 알게된 알뜰요금제를 통해 지금은 매월 1.5만원 수준의 비용을 납부하고 있다. 약 1달에 5.5만원, 약 치킨 3.3마리 수준의 세이빙을 하고있다. * 이거 포스팅해서 받는 돈 일절없음. 광고아님. 도대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일까? 모르겠다.. 서비스의 차이 : 느껴지지 않는다. 뭐 주요 통신사의 멤버십 혜택? 애초에 누리지도, 누리기 편리하게 짜여있지도 않았었다. 결론적으로 어서 빨리 갈아타고 연간 약 70만원을 아끼기 바란다.
[시드머니] 를 모으는 과정이 주는 교훈 시드머니의 중요성? 자본의 힘 시드머니는 부를 일구기 위하여 최초 모아야하는 일정 수준의 금액을 말한다. 이자율이라는 개념을 생각한다면 시드머니가 왜 중요한 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다소 극단적이지만, 그 이유는 시드머니가 크면 클수록 이자액이 크기 때문이다. 개인의 생활비가 이자로 충족된다면? 돈을 모아나가는 것이 매우 수월해질 것이다. 시드머니는 얼마가 적당할까? 1억! 그렇다면 어느수준까지를 시드머니라고 볼 수 있을까? 이는 개개인마다 판단이 다르지만, 1억원을 상징적으로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많다. 1억원으로 5%의 수익률을 내면 500만원, 즉 1달에 41만 6천원정도가 주어지는 꼴이다. 100만원으로 5%의 수익률로 5만원, 즉 1달에 4천 160원정도가 주어지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