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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ing

[가계부] 5월 13일, 긴급재난에서 구출되다 (4점)

기본정보


작성시작일 : 20년 3월 17일

목표 : 6월 30일까지 3개월 월 평균 지출내역을 산출하는 것 



일일지출현황


수입 : +460,000원

지출 : -17,450원

마진 : +442,550원



수입내역 


긴급재난지원금 : 400,000원 

 - 8월 30일까지 사용가능

 - 카드로 적립

 - 총무를 열심히 해서 현금화 예정


온누리상품권 : 60,000원

 - 회사에서 받음.

 - 현금깡 하지 않고 식료품 구매를 통한 저녁값 지키기 캠페인 재원으로 활용예정



지출내역


교통비 : 2,100원 

 - 직장에서 영어학원까지 걸어가는 것 불가능 (가능하나 지각함)

 - 영어학원에서 집까지 걸어가는 것 가능하지만, 빡세고 공부할 시간을 위해 900원 투자함 (마을버스 굿)


저녁밥 : 3,500원

 - 학원 전 버거킹에서 와퍼 취식

 - 단, 와퍼는 쿠폰활용하여 41% 할인받음

 - 단품 외 콜라, 감자 등 안 먹음으로써 건강까지 챙김


슈퍼에서 쇼핑 : 12,750원

 - 견물생심, 긴급재난지원금 받았다고 비싼 라면이 눈에 들어왔으나,

 - 비싼라면 vs 스낵면 사이의 삼양라면 선에서 극적인 절충하였음

 - 평소 욕실 청소를 위한 도구를 좀 구매하려 했는데, 마침 찍찍 뿌리는거 1+1 행사하여 구매함

 - 사실, 쇼핑이라 하기에도 어렵지만 정신무장을 위해 소비와 낭비 사이즈음으로 인식함.

 


총평 : 4점 / 5점


- 국가는 나를 긴급 재난 사태에서 구출하였다.

- 간혹 생기는 점심 세이브는 기분이 좋지만, 배품의 미덕은 견지

- 단, 집에 와서 뭐 먹을텐데, 와퍼가 굳이 필요했는가? 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반추필요.